[분당|판교|쌀국수]쌀국수 맛집 낭사이공

판교에 새로생긴 쌀국수 "낭사이공"

오늘의 점심메뉴는 쌀국수 판교에는 쌀국수집이 3개 이상은 되는데 오늘의 낭사이공은 생긴지 얼마안된 가게입니다

에이치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낭사이공은 락앤웍 중국집 안쪽 맞은편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판은 음식사진을 아주 퀄리티 있게 촬영하여 제작을 하여서

사진을 보고 음식을 파악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베트남 요리의 종류를 잘 모르는 저도 사진을 보고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는지 알수 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전통 소고기 쌀국수인 퍼보만 사이즈가 스몰/미디움으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메뉴에 보이는것처럼 원사이즈인것 같습니다. 가격도 다른 쌀국수 평균 9000보다는 저렴하고 메뉴도 더 다양한 편입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가게 인테리어를 보았는데 대체로 쌀국수 집의 인테리는 비슷비슷한거 같고 식사시간이

크지않은 가게의 내부에 손님이 많아 사진을 찍기는 애매했습니다.

쌀국수는 가는곳마다 맛과 향이 다른거 같아서 새로운곳을 가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검쉰[양념 숯불 돼지고기 덮밥]이 먼저 나왔어요! 베트남 느낌 물씬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짜조 4피스

개인적으로 여기 짜조가 너무 맛있었어요 향이 있는데 그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양념고기같은 맛이나서 사실 더먹고 싶었습니다.

옆에 곁들어진 소스는 이름은 알수없지만 상큼한 맛이 나서 입맛이 더 살았습니다.

기본중의 기본 소고기 쌀국수 퍼보 - S사이즈

처음가봐서 스몰로 주문했는데 라지를 먹을수 있을꺼같습니다.

보통 쌀국수 먹으면서 남기시는 분들은 스몰사이즈가 적당할꺼같아요

전 평균 이상의 식사량을 가지고 있어서 라지도 충분할꺼같습니다.ㅎ

특이했던 부분은 다른 쌀국수와 다른 곤약같은 면이 탱글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이었습니다.

다른가게에선 톡톡 끊어지는듯한 면발로 사진의 면의 절반정도 사이즈 인데

낭사이공은 찜닭에 들어가는 당면과도 비슷한 느낌이라 전더 맘에들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쌀국수의 맛이 다르지만 낭사이공은 맛은 기대이상입니다.

새로생긴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식사시간에 크지않은 가게에 자리는 대부분 차있었습니다.

판교에는 다양한 식당이 새로생기고 많이 없어지는편인데 이가게는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자주 찾아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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